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체결한 김현수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체결한 김현수실시간 스포츠 베팅 팬들은 한국의 김현수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27세인 김현수 선수는 올해 12월 23일 발티모어 메릴랜드의 오리올 파크에서 2년간 7백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김현수 선수는 등 번호 25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다음 시즌 볼티모어 올리스에서 활약할 예정입니다. 프로 생활 내내 꾸준한 타격 능력을 과시해온 그는 프로 10년째인 올 시즌 141경기에서 타율 3할 2푼 6리, 28홈런, 121타점 등 개인 최고 성적을 올리며 국내외 구단들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신장 188cm과 체중 100kg의 신체조건을 가진 두산 베이스 소속이었던 그는 좌 타자인 동시에 송구를 오른손을 하는 정교한 타율과 높은 출루율 그리고 파워를 겸비한 한국프로리그를 대표하는 외야수입니다. 최근 3년간 타율이 0.303, 0.322, 0.326로 상승곡선을 그린 점도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처럼 그의 뛰어난 성적은 메이저 리그 팀들의 관심을 불러 오기에 충분하였고 이중 오리올스가 가장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프리 에이전트(FA)로는 메이저리그에 직행하는 최초의 한국인 선수가 되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메이저 리그 동료선수 미네소타 소속 박병호 선수와 함께 좋은 플레이를 펼쳐 한국의 위상을 높이길 기대해 봅니다.

이번 계약의 체결로 인하여 김현수 선수는 꿈에 그리던 메이저 리그에서 활약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오리올스는 공격력이 뛰어난 좌 타자를 얻는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댄 듀켓(Dan Duquette) 부사장은 김현수 선수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10년 동안 98% 거의 전 경기에 출전을 하였고 여러 번의    .400이상의 출루율을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골든 글로브를 수년간 빠짐없이 수상한 경력이 있는 기복이 없고 내구력이 뛰어난 선수로서 팀의 주력 선수로서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김현수 선수는 기자회견에서 “나는 어린 시절 메이저 리그의 팬이었는데 마침내 내 꿈을 이루어 이렇게 메이저 리그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어 그 기쁨을 감출 수 없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메이저 리그에 진출한 김현수 선수의 소식을 접한 실시간 스포츠 베팅 팬들은 내년 메이저 리그 시즌에 김현수 선수를 포함해서 박병호, 다저스 소속 류현진 그리고 피츠버그 소속 강정호 선수의 5명의 한국 선수들이 메이저 리그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동시에 지켜볼 수 있게 되어서 무척 흥분이 되어 있습니다. 김현수, 류현진 그리고 강정호 선수 모두 다 2006년 한국프로리그에 데뷔한 동년배 선수들입니다. 국내 리그 한화에서 프로 첫 데뷔를 했던 류현진 선수는 18승 4패, 2.23의 방어율 그리고 204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김현수 선수는 드레프트에 선발되지 못한 불운을 겪은 체 단지 1경기에만 출전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음 시즌에 두산 베이스 외야수로서 99경기에 출전을 하였고 드디어 2008년도에 .357의 높은 타율을 기록한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열정과 성실성을 겸비한 근성의 선수였습니다. 스포츠 베팅 팬들은 한국의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내년 시즌에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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