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3일 월요일 대전 삼성화재와 인천 대한항공간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대한항공은 홈 팬들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여 연승을 이어 가려 하였고 반면에 삼성화재는 반드시 승리한 후 리그 선두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삼으려고 하는 경기였습니다.
1세트에서는 막상막하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삼성화재는 로저(Roger) 선수는 동료 선수와 함께 시간차 공격을 성공 시켜 상대 팀의 추격을 뿌리치고 1세트를 마무리 했습니다.
한국 스포츠북 에서는 양 팀의 리그 순위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어느 팀이 승리할 것인지 예측하기 무척 힘들어 했습니다. 접전을 펼친 1세트는 25-23으로 삼성화재가 승리하였습니다.
삼성화재는 1세트의 상승세를 발판으로 나머지 2세트와 3세트 모두 25-19, 25-20으로 앞서며 최종 세트 스코어 3:0으로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삼성화재 로저(Roger)선수는 30득점과 26 어택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현재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대한항공이 리그 4위 팀 삼성화재에 패배하는 의외의 결과가 나와 팬들 모두 놀라워했습니다.
한편, 리그 선두 팀인 OK 저축은행과 3위 팀인 현대 캐피탈과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원정 팀 현대 캐피탈이 리그 1위 팀의 홈 구장에서 과연 어떤 플레이를 펼칠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배구 베팅 사이트 에서는 경기 시작 전 과연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지 무척 긴장하며 경기를 주시 하였습니다. 이번 경기는 V-리그 슈퍼스타 시몬(Simon) 선수와 문성민 선수의 대결로 팬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또한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은 안산 OK 저축은행은 홈 어드밴티지 혜택을 누리며 경기를 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었습니다.
접전을 펼친 1세트는 마무리에서 조금 앞선 현대 캐피탈이 25-22로 승리하였고 2세트에서는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막상막하의 경기가 펼쳐졌지만 2 세트도 결국 현대 캐피탈이 28-26으로 가져가고 말았습니다. 1세트와 2세트를 연속 내준 OK 저축은행은 3세트에서 승리한 후 역전을 노렸지만 결국 3세트도 25-23으로 현대 캐피탈에 헌납하며 최종 세트 스코어 3:0으로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습니다. 현대 캐피탈 소속 문성민 선수는 20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26 득점의 뛰어난 활약을 보인 OK 저축은행의 시몬(Simon)선수의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의 팀은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습니다.
